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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뮤직뱅크 '0점' 논란 커지자...경찰,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 2022-05-29 11:11:03
임영웅, 음원·음반 부문에서 르세라핌 앞섰으나
방송횟수 점수서 '0점' 받으며 2위
KBS "순위 집계 기간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 노래 방송되지 않아"


13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 방송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점수 조작 정황이 있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1위 자리를 놓고 걸그룹 르세라핌과 경쟁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와 음반 점수에서 르세라핌을 앞섰지만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으며 2위로 밀렸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임영웅의 뮤직뱅크 순위가 제대로 산정된 것인지 조사해 달라는 신고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사건을 담당 과에 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정 내용대로 순위가 조작된 것인지를 확인해봐야 한다"며 내사(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관계 법리 등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13일 임영웅이 방송 횟수 점수 0점으로 1위를 하지 못하자 시작됐다. 뮤뱅은 디지털 음원(전체 점수의 60%), 방송 횟수(20%), 시청자 선호도(10%), 음반(5%), SNS(5%)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라 음원·음반 부문에서 르세라핌을 앞서는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방송 횟수에서 0점을 받으며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에 밀려 2위를 했다.

해당 결과를 놓고 임영웅의 팬클럽은 디지털 음원과 음반 점수에서 임영웅이 압도적이라며 KBS가 순위 선정 기준을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논란에 대해 KBS 측은 "순위 집계 기간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영웅. 2022.05.02.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혐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작 혐의가 인정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수사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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