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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EPL 득점왕 손흥민에 취임 첫 축전..."아시아 축구계 경사"
뉴스핌 | 2022-05-23 07:59:38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선수에게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프리미어리그 2021-2022 시즌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수상은 시즌 내내 팀을 위해 끊임 없이 헌신하고 노력한 손흥민 선수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페널티 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손흥민 선수에게 보낸 페이스북 축전 2022.05.23 <대통령실 제공>

이어 "11월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손흥민 선수에 대한 축전은 취임 후 제 1호이다.

손흥민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태와의 2021-22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의 활약 등에 힘입어 5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4위팀까지 주어지는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스(UCL)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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