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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김종인에 끌려다녀"…尹 "기다림이 내 리더십"
한국경제 | 2021-12-05 10:35:4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과정에 대해 &qu
ot;윤 후보가 리더십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와 김종인 위원장 모두에게 전권을 주겠다는데, 전권이 몇개인지 모르겠지만 윤
후보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윤 후보는 한 달간 3김
체제에 매달리고, 윤핵관에 휘둘리고, 이 대표와 김 위원장에 끌려다녔다&quo
t;며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봉합 과정에서부터 윤 후보는 조연이었고,
김종인 위원장에게 선대위의 주도권을 뺏긴 모양새"라고 평가했다. 그러면
서 "뉴스에서도 김 위원장이 전면에 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김 위원장
에 가려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 뒤에 숨은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했
다.

조 대변인은 "윤 후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자인한 시간이었다
. 이런 리더십으로 과연 국정을 맡을 준비를 마쳤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qu
ot;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달간 선대위를 비롯한 민주당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대비된다"고 비교했다.

반면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가끔은 시간도 일을 한다"며 &q
uot;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때는 추진하지만, 기다려야 할 때는 기다리는 것, 그
것이 저의 리더십"이라고 했다.

그는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많은 진통이 있었고, 당원과 국
민께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하지만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
라도 바른 길을 위해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저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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