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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투자자들,중국 증시 저가 매수하지 않는 이유는…." 조회 : 758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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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22:19
 
중국 당국의 규제 등으로 중국의 대형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은 당분간 저가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배런스가 27일 보도했다. 중국 정치 지도자들은 다음 단속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든 선택해서 개입할 수 있고 정당한 절차나 사전 경고도 없이 개혁을 지시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당국이 온라인 사교육 업체 등에 지난 주말 비영리화 명령을 내린 이후 티 커가 MCI인 MSCI iShares China 상장지수펀드(ETF)는 전날 6%에 이어 이날도 5% 하락했다. 관련 온라인 사교육 제공 업체 3개사는 중국 주가지수의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했다.
중국 당국이 불만을 가질 것도 없는 상위 10개 종목도 이날 다시 약세를 보였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 평안보험그룹, 휴대폰 제조사인 샤오미 등도 하락했다. 생명공학 개발 분야의 신흥 글로벌 챔피언인 우시바이오로직스 캐이먼도 홍콩증시에서 전날 10%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7%나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중국 증시의 폭락에도 저가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배런스는 진단했다. 정부의 과외업체와의 전쟁은 중국의 인터넷 스타들에 대한 수개월간의 규제 조치에 뒤이어 일어났다는 이유에서다. 그것은 다음에 누가 당국의 분노를 불러일으킬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의 자본주의 성장 엔진에 대한 광범위한 반발이 있는 것이라고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배런스는 중국 지도자들이 어떤 기업을 선택하든 개입할 수 있고 정당한 절차나 많은 경고 없이 '개혁'을 지시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윌리엄 블레어에서 중국 A 주식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맡고 있는 비비안 린 서스턴은 "중국에 투자한 지 25년 만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의 단속 대상이 되는 )다음 산업이 무엇이 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다"고 덧붙였다.
방과후 사교육에 대한 단속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닌 것으로 풀이됐다. 업계 선두 주자인 뉴 오리엔탈 교육 기술 그룹(EDU), 탈 교육 그룹(TAL), 가오투 테체두(GOTU)는 많은 학부모가 감당할 수 없는 입시 과정에 대한 부담으로 여기는 광고로 중국 언론을 뒤덮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3월 이것을 "사회적 문제"로 규정했다. 관영 언론은 사교육비가 자녀 양육비를 늘려 중국의 출산율을 억제할 수 있다는 석연치 않은 논리를 내놓고 있다.
전자상거래 선두주자인 알리바바그룹홀딩스(BABA), 음식 배달 챔피언 메이투안(3690), 차량호출 서비스인 디디글로벌(DIDI)에 대한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이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다. 전 세계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의 독점적 권한 및 노동 관행을 정조준하고 있다.
배런스는 중국(시장)의 시계추가 언젠가는 영광의 순간으로 되돌아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맥쿼리 그룹의 중국 이코노미스트 헤드인 래리 후는 "앞으로 3~6개월은 규제 강화의 창구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 후 시진핑과 공산당은 2035년까지 국내 총생산(GDP)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에 다시 집중할 것이며, 그 성장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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