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종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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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081660)] 변화는 꿈을 꾸게 한다 2022/05/16 08:57
증권가속보3

FILA 본업 성장 부진 지속


1Q22 연결매출 10,736억원(+8.6% YoY), 영업이익 1,688억원(-8.0% YoY)으로 매출은 당사 예상치를 700억원 이상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이익(1,673억원)에 부합했다. 한국법인 매출이 2.5% YoY 감소해 시장 대비 하회했고, 미국법인 매출도 8.1% YoY 하락해 이전 분기와 유사했다. 다만 아큐시넷홀딩스 매출이 12.9% 성장해 연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밖에 중국 디자인 수수료 수익이 12.6% YoY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FILA 본업에서의 실적이 패션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면서 경쟁사 대비 부진한 실적을 드러 내고 있다. FILA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은 작년 하반기와 같다.


장기 5개년 전략 실행으로 변화 모색 중


2Q22에는 중국 락다운 영향으로 중국 내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아큐시넷홀딩스 외에 대안이 없는 건 1Q22와 같은 상황이다. 안타를 통해 발생했던 디자인 수수료 수익의 일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FILA 브랜드 중 ASP가 높은 제품(뉴런) 일부가 매출을 조금씩 높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면서 1Q22에만 매출 30억원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한다. 시작은 미약하 지만, 신규 시장에 진입해 매출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긍정 적이다. 금융비용 감축 노력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며 재무 건전성 개선에 노력 중이며, 굵직한 스포츠 브랜드를 전개했던 경험이 있는 인재가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되면서 변화의 기조는 지속되고 있다.


배당주로서 매력 유지


FILA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관련 인력들의 영입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월 5개년 계획 발표 당시의 내용들을 고려한다면 지금 당장 성장을 기대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재무 건전성을 높이면서 FILA 브랜드의 리빌딩을 기회 삼아 체력을 비축하는 시기라 볼 수 있다. 당분간 주주환원 노력의 일환으로 배당을 높이고자 하여 배당주로서의 매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신한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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