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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국내·외 신속항원검사 키트 공급이 2022/02/05 09:42
gregory16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세계적 대유행에 맞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국내·외 신속항원검사 키트 공급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진단키트 공급 확대를 통해 높아진 수요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진단 키트 공급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바이오벤처 켈스와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Accurate Rapid COVID19 Ag'의 국내 공급에 나섰다.


이번 공급은 방역당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의 개편에 발맞춰 이뤄졌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새로운 대응 체계에서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동네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에서 '양성'이 나올 때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휴온스는 전국에 지정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포함해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켈스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공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공급도 활발해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등 2종의 공급을 본격화했다. 미국 국방부 조달청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 등 10여개 기업 등과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4월까지 공급될 물량만 40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USA는 이에 대해 주요 고객사와 2분기 추가 물량 협의에 돌입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셀트리온USA 관계자는 "제품 수요와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1분기 내 기록적인 진단키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약된 진단키트 공급에 집중해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한편 공급 확대를 통한 제품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에이치티도 국내 의료기기 유통기업과 해외에서 사용될 신속진단키트 400만개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에이치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수칙 강화와 진단 제품 수요가 높아져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생산 및 납품을 추가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전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신규로 허가했다. 신규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젠바디와 수젠텍의 제품으로, 이들 제품은 허가 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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