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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2Q22 Preview: 회복 국면에 진입 2022/07/07 07:32
증권가속보3

2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할 것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20억원(+36% YoY)과 180억원(+49% YoY, 영업이익률 4.3%)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달러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2% 상승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작년 하반기부터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베트남 생산은 5월부터 정상화되어 2분기 베트남 가동률은 97%를 전망한다(작년 하반기 평균 53%). 베트남 정상화에 인도네시아 신규 설비 가동까지 가세해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부진했던 실적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나이키 어패럴 공장 인수 완료: 수직계열화 기대감 확대


6월 말 나이키 어패럴 공장 인수가 완료되면서 3분기부터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전망이다. 연간 매출액은 1천억원 규모로 크지 않으나 해당 공장을 통한 니트, 우븐, 메쉬 등 원단 생산 능력 확보가 핵심이다. 어패럴 공장에서 확보한 원단 경쟁력은 신발 윗쪽(어퍼) 부분 수직계열화로 이어지며 신발 생산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이다.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는 부스트폼 제작으로 신발의 아랫쪽(바텀) 생산을 내재화했다. 원가에서 바텀 비중이 30%, 어퍼 비중이 70%인 만큼 어퍼 부분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여력이 높다. 이번 공장 인수로 카테고리와 바이어를 동시에 다각화하고 수직계열화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고객사 신제품 사이클 도래, 하반기 회복을 바라보자


아디다스 1분기 매출이 전년 수준에 그쳤고 재고 자산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가운데 중국 락다운으로 연간 가이던스까지 하향하며 우려를 키웠다. 고객사 부진은 분명한 리스크이나 중국을 제외한 미주와 유럽 성장세가 견조하고, 중국 락다운도 해제되며 점진적 회복이 전망된다.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가 재개되고,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도 있다. 화승엔터는 작년 하반기 영업적자 160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오더 증가에 기저 효과가 가세하면서 가파른 회복을 예상한다. 목표주가 22,000원(12MF PER 16배)을 유지한다. 현 12MF PER은 9배로 밴드 하단까지 하락했다. OEM 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가장 큰 만큼 매수할 시기다.


한투 박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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