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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 하반기 브랜드력 입증할 때 2022/07/07 07:15
증권가속보3

2분기 영업이익 380억원 전망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 감소한 38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면세점과 중국 사업 매출 YoY 40~50% 감소하면서 실적 저하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세점 채널 매출 감소폭은 1분기보다 더 클 듯 하다. 물류와 공장 등 고정비 부담은 증가한 만큼 영업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커머스 매출 성장률도 YoY 10% 이하로 둔화될 전망이다. 북미 사업은 2분기에도 YoY 60%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라네즈 중심 세포라/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 구조도 개선된 상태로 영업이익 증가폭은 훨씬 클 것으로 기대한다. 유럽 사업 또한 구딸파리 수출이 회복되고 있고, 라네즈 판매가 좋다. 일본 매출 비중은 작지만 이니스프리/에뛰드 위주로 에스트라가 온라인 채널로 성과를 내고 있다.


3분기 중국/면세점 회복 여부 주목 필요


중국 오프라인 점포 휴점율은 4월 30%에서 5월 25%, 6월 20% 이하로 떨어진 듯 하다. 중국 봉쇄 완화와 소비 수요 정상화에 대응하기 위해 3분기 마케팅비도 늘릴 계획이다. 물류 정상화로 면세점 채널 매출 회복도 기대해본다. 한편, 아모레 퍼시픽은 브랜드 M&A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접근 중이다. 전년도 말 38% 지분을 인수한 코스알엑스 성과가 좋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이르는데,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 K-뷰티 1 위에 랭크하면서 2020년 매출 800억원에서 2021년 1,100억원, 2022년도 고신장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과 주가 바닥, 비중확대 유효


정치적 이슈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은 불확실성 요인이다. 하지만, 한한령이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변할 것은 별로 없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에도 한한령 하에 이었다. 이미 주요 중저가 브랜드들은 중국에서 도태되었고, 럭셔리 소비는 한한령보다 브랜드 간 경쟁이 중요하다. 실적과 주가는 상반기를 바닥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실적 추정치 및 적정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리지만,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접어들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하나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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