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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192820)] 3분기 확연히 다른 중국 기대 2022/07/07 07:16
증권가속보3

2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그칠 듯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7% 감소한 10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과 중국 봉쇄로 매출과 원가 율이 모두 부담스런 상황이다. 중국 법인은 상하이 락다운 영향으로 4~5월 가동률이 정상 대비 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에 618 행사 물량이 4월부터 들어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데미지가 크다. 미국 법인 역시 원가율 상승 부담으로 적자 폭 축소가 어려워보인다. 인도네시아 실적은 견조 하다. 메이저 로컬 고객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점포 물량이 늘었고, 신규 고객사도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U사향 매출도 좋다.


상하이 법인 6월 빠른 회복세, 지속 여부 관건


5월말 봉쇄 완화 이후 6월 상하이 법인은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618 행사 관련 물량은 비롯, 신제품/신규 고객사들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면서 4~5월 미진했던 부분을 빠르게 메우고 있다. 우선 순위를 메기면서 생산 순서를 조정하고 있을 정도다. 다른 상하이 제조 업체들의 경우 귀향한 농민공들이 복귀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코스맥스 직원 이탈은 없다고 한다. 물류 정상화로 국내 고객사들의 대 중국 수출 물량 회복도 기대된다. 일본/동남아 수출처 확대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다.


실적 비롯 제반 리스크 선반영, 저점 매수 유효


상해 법인 6월 가동률이 7~8월까지 계속 이어진다면 2분기와는 확연히 다른 하반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국 법인은 신제품/신규 바이어가 많아 원가 상승의 판가 전가도 용이하다. 물론, 정치적 이슈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은 불확실성 요인이지만, 코스맥스는 로컬 브랜드를 주고객으로 하고 있는 만큼 오히려 수혜다. 코로나19가 재확산돼도 2분기처럼 중국 셧다운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본다. 실적과 주가는 상반 기를 바닥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실적 추정치 및 적정 밸류 에이션 하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리지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


하나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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