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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 부진한 실적 속 할인점 GPM 개선 주목 2022/08/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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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2 실적 컨센서스 하회


2Q22 매출과 영업이익은 7.1조원(+21.9% YoY), -123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SCK컴퍼니, G마켓글로벌 연결 편입 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적자폭은 더 컸다. 온라인 채널 비용 증가에 재산세 부담이 더해진 점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다.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3.8%로 높은 기저에도 선방했고, 비식품 비중 상승에 따라 GPM이 개선(2Q21: 26.5%→2Q22: 26.9%)된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SSG.COM향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며 별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SSG.COM GMV는 13% 성장하며 양호했으나, 성장 중심 전략으로 영업적자폭은 확대(2Q21: -265억→2Q22: -405억)됐 다. G마켓 GMV는 1% 증가했으나, 멤버십 출범 관련 초기 마케팅 비용에 따라 1Q에 이어 적자가 이어졌다. SCK컴퍼니는 이벤트 효과로 매출은 양호했으나, 환율 및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6% 감소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멤버십 강화


동사는 지난 5월 SSG.COM과 G마켓의 통합 유료멤버십을 출범시켰 다. SSG.COM으로 유입된 멤버십 고객은 약 30만명으로 추산(기존 G 마켓 내 스마일클럽 고객 수는 300만명)한다. 연말에는 이마트, 신세 계, 스타벅스 등 그룹 내 핵심 오프라인 채널로 혜택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유료멤버십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1) 불특정 다수에게 프로모션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확실한 충성고객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이다. 투입한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고 고객 락인 효과가 강화된다. 2) 보다 양질의 고객 데이터 축적이 가능해진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체질 개선을 위한 비용 투입이 지속되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했으나, 자회사 지분 가치 상승을 반영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투자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 투자에 대한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 과거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변하려는 노력이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신한 조상훈, 조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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