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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주요 지표 점검 (2022.01) 2022/0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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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수주: ‘21년 공공 주택수주 대폭 감소


2021년 11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6.4% 감소한 17.9조 원을 기록했다. 11월 누계 기준으로는 YoY +10.5%를 기록하고 있어 역대 최대 수주 달성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공종별로는 비주거용 건축과 토목이 각각 32.1%, 20.9% 증가로총 수주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주거용 건축은 8%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 수주 감소 요인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공 주거용 건축이 전년 6.1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55% 가량 줄어든 영향이 가장 컸다. 민간 주거용 건축도 69.1조 원으로 전년동기 72.1조 원 대비 4% 감소했는데 이 중 재개발재건축은 7.2조 원 감소를, 신규주택은 4.2조 원 증가를 했다. 민간 부문의 신규주택 수주는 다소 높은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증가를 이어가고 있어 인상적이다.


건설 동행지표: 기성이 올라온다


2021년 11월 건축 착공면적은 YoY -7.1%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25.8% 증가한 지난 10월의 착공면적과 이번 11 월의 수치가 유사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지표의 둔화라기보다는 베이스 부담에 따른 감소 전환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건축 착공면적에 뒤이어 건설기성액도 작년 3월 들어 꾸준히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11월 건설기성액은 전년대비 6.4% 증가를 기록했는데 특히, 건축 부문이 14.6%로 지난 10월에 이어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토목 부문은 전년동월 대비 14.5%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공급: ‘22년 분양 계획 46만 세대로 집계


2021년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은 전년대비 8.8% 늘어난 39.2만 세대로 마무리됐다. 2018년 저점(29.8만 세대)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가다. 부동산114에 의하면 올해 분양 공급 계획은 약 46만 세대로 집계된다. 연초부터 공급 계획이 다소 높게 집계되는 이유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분양 이연에 있다. 작년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은 5.8만 세대로 전년의 10만 세대 대비 크게 줄었으나 올해 분양 계획은 15.8만 세대로 다시 대폭 늘어났다. 전체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35%로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향후 재개발재건축의 분양 지연과 신규 분양 계획의 추가로 현재 공급 계획에 조정이 일어나겠지만 작년 이맘때 분양 공급 계획이 40만 세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분양 공급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해외 건설수주: MENA지역 4분기 발주 107% 증가


2021년 4분기 MENA지역의 프로젝트 계약액은 35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6.9%를 기록했다. 석유가스 부문의 주요 발주 프로젝트로는 사우디 Jafurah 가스와 UAE의 Dalma Field 가스, Borouge 4 Petrochemical Complex 등이 있었다. 이 중 사우디 Jafurah 가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각각 1개 패키지씩 수주를 얻어내기도 했다. 현 시점에서 발주가 임박한 프로젝트로는 사우디 Zuluf (온쇼어 패키지 2개, 27억 달러)가 있으며, 최근 MEED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JGC와 한국의 현대건설이 발주처와 최종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외에 UAE Borouge 4 다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중동의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Ras Laffan(50억 달러)이 있는데, 현재 DL이앤씨가 일본의 JGC와 함께 FEED를 진행(1분기 종료 예정)하고 있어 향후 EPC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 기술 입찰을 시작해 5 월 상업 입찰, 하반기 최종 발주가 이루어지는 일정이다.


한화 송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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